맥북 에어
Wednesday, January 16th, 2008결국 나왔습니다. MacBook Air!
애플다운 디자인에 어딘가 기능이 부족해 보이는 것도 딱 애플스럽네요. ‘노트북을 아이팟처럼 만들면 어떨까?’라는 생각을 한 것이 아닌지, ODD, 이더넷 포트가 없고 USB 포트도 단 한 개입니다. 모든 것을 무선으로 하라는 것이겠죠? 그리고 무게도 생각보다 가볍지 않아서, 1.3kg 정도 된다고 합니다. $1,799라는 비싼 가격이지만 날렵한 디자인만은 좋아보이네요. 충격적인 것은, 64GB SSD가 옵션으로 있는데 이걸 장착하면 가격이 3천 달러가 넘어버린다는 거죠.
결론은 실용성은 거의 없는 장난감이라는 거지요. 왠지 대실패할 것 같은… 어제 쓴 것과는 달리 상상 이하입니다.
하지만 이번에도 루머 하나는 실제로 실현되었네요. 애플은 홍보에 별로 힘쓰지 않아도 사진 몇 개 유출해주면 팬보이들이 알아서 널리 퍼뜨리는 것 같습니다. 좋구나…
그래도 잡스횽 키노트는 한번 봐야겠죠? 제품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재미있거든요.